놀이방매트 구입 시 '안전용’과 '놀이용' 구분 필요
안전용은 PVC 재질, 놀이용은 PE 재질이 적합
층간소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최근 모 취업 사이트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층간소음을 겪어본 이는 전체 1500여 명 중 91.7%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따라 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놀이방매트를 구입할 때 아이들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안전’과 층간소음 차단을 모두 고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면 놀이방매트를 구입할 때에는 명확한 기준 없이 단순히 유명하다거나 혹은 광고에서 봤다는 이유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영화, 드라마 등 각종 TV 프로그램을 활용한 간접광고(PPL)이나 기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제품 광고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광고에는 놀이방매트를 정확하게 활용하는 기준이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제품을 구매할 시에는 광고, 인지도보다는 용도에 맞는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이 중요시되는 영유아에게 어울리는 안전용 놀이방매트는 PVC(폴리염화비닐) 재질의 놀이방매트를 추천한다. 독립기포와 연속기포의 혼합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충격 흡수와 복원력이 우수하다. 그러나 같은 PVC재질의 매트라도 밀도가 낮을 경우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입에 신중을 요한다.
또한 5세 이상의 활발하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놀이용으로는 PE(폴리에스테르) 재질의 폴더매트 구입이 활용도가 높다. PVC 재질에 비해 신축성은 낮지만 반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의 놀이용 매트로 적합하다.
한편 매트전문기업 파크론(www.parklon.co.kr)은 올바른 놀이방매트를 선택하는 요령을 담은 ‘재질에 따른 매트의 선택’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배포해 매트 선택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파크론 측은 “무분별한 허위 과장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상승이라는 칼날이 돼 돌아오기 때문에 현혹되지 말고 사용 목적에 맞는 올바른 매트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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