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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해먹지?] 임자수탕

궁중에서 먹던 전통 보양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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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해먹지?’ 주부들의 하루 고민 중 이보다 더한 고민이 또 있을까. 늘 먹는 밥이지만 늘 똑같은 식탁을 차릴 수 없어 매일 고민하는 주부에게는 신선한 메뉴를 위한 아이디어가 절실하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베이비뉴스는 풀무원과 함께 대한민국 주부고민 해결프로젝트 ‘오늘 저녁 뭐 해먹지?’(http://cook.ibabynews.com)를 진행한다.


◇ 임자수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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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수탕은 차게 식힌 닭육수에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임자수탕은 차게 식힌 닭육수에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임자수탕은 여느 보양식과 달리 달리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함께 곁들이는 채소류 덕에 훨씬 더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임자수탕은 여느 보양식과 달리 달리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함께 곁들이는 채소류 덕에 훨씬 더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생닭은 토막 내서 반절 분량으로 사용한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생닭은 토막 내서 반절 분량으로 사용한다.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여름에 흔히 먹는 보양식이 아닌 특별한 보양식을 먹고 싶다면 임자수탕에 한 번 도전해보자. 임자수탕은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여름 보양식으로 먹던 고급 요리다. 차게 식힌 닭육수에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보통 냉국이라고 하면 맑은 국물에 먹는 면 요리나 채소 요리를 떠올리기 쉬운데 오늘 레시피로 만드는 임자수탕은 진한 국물에 먹는 고기와 채소 요리라서 먹는 느낌이 색다를 뿐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성질을 가졌다. 또 땀을 내며 먹는 여느 보양식과 달리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함께 곁들이는 채소류 덕에 훨씬 더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재료


닭 1/2 마리, 통마늘 2개, 후추 1/2큰술, 통흰깨 1컵, 오이 1/3개, 표고버섯 2개, 미나리 3줄기, 대파 1뿌리, 달걀 1개, 물 10컵, 소금, 후추


- 조리방법


1. 물 10컵에 분량의 대파, 통마늘, 후추, 닭을 넣고 40분간 끓인다.
2. 뽀얗게 우러난 육수를 면보에 걸러 볼에 담는다.
3. 2를 한 컵 떠서 통흰깨를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고 다시 볼에 섞어 담아 차게 식힌다.

4. 1의 닭을 건져 내 결대로 찢고, 참기름, 다진마늘, 소금으로 간 한다.
5. 홍고추는 씨를 빼서 채 썰고 오이, 표고버섯도 채 썬다.
6. 달걀을 지단으로 만들어 얇게 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7. 그릇에 5, 차가운 육수, 채소류, 지단 순으로 담는다.
8.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로 간 해서 먹는다.


◇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

 

새콤달콤하고 아삭하게 무친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새콤달콤하고 아삭하게 무친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에 필요한 재료.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에 필요한 재료. 이기태 기자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수박의 하얀 속살도 반찬이 된다. 나박김치로 담궈 먹어도 맛있고, 빨갛게 무쳐 먹어도 맛있다. 임자수탕에는 새콤달콤하고 아삭하게 무친 수박 도라지나물 무침이 제격이다. 신김치나 깍두기같은 맛이 센 반찬보다 임자수탕의 맛을 온전히 즐기기 좋고 식감도 잘 어울린다.


- 재료


수박 흰 속살 1 1/2컵, 대파 1/2대, 도라지나물 1/2줌, 소금 1/4 큰술


양념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2큰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1/3큰술, 고추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 조리방법


1. 수박 흰 속살을 손가락만한 길이로 납작하게 저며 썬다.
2. 1을 소금 1/4 큰술에 5분간 절여 유연하게 만든다.
3. 대파를 잘게 썬다.
4. 2를 손으로 꼭 짜서 볼에 넣고 대파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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