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 업계 최초 한방의료보험약 품목허가 획득
2015년 제형 조정 고시 변경 이뤄져
함소아 제약은 지난달 31일 함소아보중익기탕연조엑스(단미엑스혼합제)에 대해 최초의 품목 허가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1987년 한방 건강보험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 이후, 한의원용 의료보험 의약품에 관한 고시가 56종으로 기준처방이 확정됐고 올해, 제형 조정에 관한 고시 변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시 변경은 2012년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국책사업 '한약제제 제형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 데이터 축적을 통해 이루어 졌다.
함소아제약은 2012년도부터 연구기관으로 참여하여 다수의 처방에 대한 추출법, 제형 확립, 품질관리법에 대한 자료를 확립해 왔다.
특히 연구의 타겟을 불특정 한약제제가 아닌 한의원 사용 한정의 한방의료보험용약으로 선택 해 연구의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30년 한의계 숙원사업인 보험약 제형 변경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 한방시장의 소비자들은 탕약 문화 때문에 한약을 탕약 상태(액제)로 복용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함소아제약은 산제나 과립제에 비해 월등히 복용 편의성이 높은 연조엑스 제형에 대한 연구에 임하고 더 나아가 한약의 특유의 맛을 잡아 복용 편의성을 더 높이데 주력했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보중익기탕을 시작으로 다른 제약사들의 제품들 또한 허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함소아제약에서 기 신청해 놓은 3종 처방에 대해서도 곧 허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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