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일·가정 양립 행사 개최
일·가정 양립 선도 기업 상호 방문 프로젝트 첫 타자

한국IBM(대표 제프리 알렌 로다)은 지난 21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IBM 본사에서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 - 제1회 선도기업 상호방문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TF'(대표의장 여성가족부 장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활동의 하나로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권용현 차관 및 10여 명의 대기업 및 기관의 인사 임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여성의 경력 유지와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 간 우수 사례의 공유 및 벤치마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IBM의 제프리 알렌 로다 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IBM이 가장 먼저 일·가정양립 선도기업 상호방문 프로젝트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성가족부 및 태스크 포스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여성 인재의 활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정책 등을 통해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 한국 경제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한국IBM은 IBM의 '다양성과 포용' 정책을 소개하고, '일하는 아빠(워킹 대디: Working Daddy)'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IBM이 바라보는 인재 관리의 미래' 등을 논의했다.
IBM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소개한 한국IBM의 강혜진 인사 총괄 상무는 "직원이 필요할 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일·가정 양립' 정책의 바탕"이라고 밝히며 유연근무제를 지속해서 실행하기 위한 유연성의 6대 원칙을 소개했다.
IBM은 이를 원칙들을 기반으로 시차 출퇴근제, 시간제근무제, 재택근무제, 집약근무제, 모바일근무제, 휴직 등 6가지 유연근무 옵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직장 어린이집 및 모성보호센터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및 '문화의 날' 개최, 가족 구성원 누구나 가족 문제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일하는 아빠'들의 패널 토의는 행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직 한국IBM 기혼 남성 직원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에서는 일·가정 양립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담과 함께 현실적인 제약들이 생생하게 공유됐다.
특히 제도를 활용해보니 그 유용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남성의 육아 참여를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한국IBM 컨설팅 사업부인 글로벌비즈니스서비스(GBS)의 김덕중 실장이 소개한 'IBM이 바라보는 인재관리의 미래' 순서에서는 다양한 제도의 도입 및 적용 이후 이어져야 할 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현재 IBM에서 도입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IBM은 다양한 분석 및 예측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경력을 관리하는 등 필요한 인재가 조기에 이탈하지 않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과학적으로 만들고 있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차관은 "조직을 향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보상도 중요하지만 직원이 얼마나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기업이 직원과 직원의 가족을 얼마나 배려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생산성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엄마 아빠들의 즐겨찾기 베이비뉴스 ◈
- 네이버 포스트 http://post.ibabynews.com
- 카카오스토리 http://kakao.ibabynews.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