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오는 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우리 가족 함께라면 OK’ 2015 가족 물총축제에 서울 25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연합캠페인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건강가정캠페인’은 매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2015년에는 ‘우리가족 함께라면 OK’라는 주제 아래 3가지 테마를 구성해 가족의 중요성을 알린다.
3가지 테마는 ‘아이가 건강한 마을, 문화가 있는 가족, 다양한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이며, 각 테마별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성동구, 종로구, 중구,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등 6개 자치구 센터는 ‘아이가 건강한 마을’ 테마로 아이사랑 미아방지 캠페인, 물놀이 안전과 야외안전, 교통안전 등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관악구, 동작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9개 자치구 센터는 ‘문화가 있는 가족’ 테마로 부스행사를 준비한다. 우리가족 윷놀이,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우리가족 사랑액자 만들기, 가족사랑 가방·팔찌·소원나무 만들기 등을 비롯해 떡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추억여행을 즐기기 좋다.
또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성북구, 중랑구, 동대문구 등 9개 자치구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 테마로 각종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우리가족의 방앗간·사진관, 풍선아트, 세계 전통 가옥 만들기,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와 가족사랑 부채만들기, 타투스티커, 비누방울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성동구가 선보이는 ‘베트남 전통춤’과 금천구의 ‘가족과 함께 난타 공연’ 등 서울시 가족봉사단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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