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특별한 축제 마련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장애영유아 및 가족, 보육기관 등 관련기관이 함께 하는 ‘제4회 행복한 가족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문화예술공원에서 4시간동안 전국의 장애영유아 및 가족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인 만큼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전국장애통합어린이집협의회, 풀무원 푸드머스 등 공공기관 및 여러 기업체의 적극적인 후원이 줄을 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움직이며 놀아요’, ‘두드리며 놀아요’, ‘오감으로 놀아요’, ‘자연으로 놀아요’, ‘만들면서 놀아요’ 등의 놀이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아동들과 가족들이 신나는 놀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점심과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가족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장애아동 및 가족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는 ‘행복한 가족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신청방법은 각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각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검색 www.eaja.or.kr)에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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