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해 궁금증 해소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제대혈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제대혈은 그간 숱한 물음과 오해와 싸워왔다. '가족제대혈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한 것이 가장 큰 화두였다. 예를 들면 '제대혈을 보관하였다가 쓸 일이 있을까?', '내 제대혈로 어디까지 치료가 가능한가?', '10년, 20년 오랜 기간 동안 제대혈 보관은 잘 되고 있는 것일까?', '기증제대혈보다 가족제대혈을 보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이 대표적인 물음이었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따르면, 제대혈의 미래를 이끄는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가 이 모든 물음에 확실한 답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첫째, 차병원 제대혈은행에서는 8월 한 달에만 발달장애 3건, 발달지연 1건, 뇌병변 2건 등 총 6건의 이식이 진행됐다. 모두 자가 및 혈연 간 이식으로 가족제대혈의 효용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해주는 사례들이었다.
둘째, 1996년 제대혈 이식의 초기에는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관련 질환을 치료가 대부분이었지만, 2010년 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의 국내 최초 제대혈을 사용한 뇌성마비 환아 이식 성공을 기점으로 제대혈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현재는 뇌성마비, 발달지연, 발달장애 등 난치성 질환의 이식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치료질환의 범위가 확대되었고, 2015년 8월에는 뇌성마비 치료의 새로운 기전을 발견할 만큼 연구가 활발해 제대혈의 전망은 밝다.
셋째, 제대혈의 특성상 장기간 액체 질소가 가득 채워진 보관 탱크에서 보관된다. 훗날 이식을 위해 해동을 했을 때 보관 당시의 세포와 해동 후 수득율이 비슷한가에 대한 답은 차병원 제대혈은행이 지금까지 시행한 855건의 이식으로 제대혈의 보관 상태를 말할 수 있다.
넷째, 가족제대혈은 기증제대혈에 비해 사용 범위가 아기 본인 및 직계가족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사용확률이 작을 수밖에 없다. 제대혈 보관은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일에 대한 생물학적 보험이므로, 내 가족을 위한 치료방법을 남들보다 하나 더 마련해 놓는 중요한 일인 것이다. 제대혈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숨은 보물과도 같다.
이 외에도 많은 물음들을 일산 코베에서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코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하니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 차병원 제대혈은행 홈페이지에서 박람회 사전 예약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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