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모여라! 10월 11일 '유모차는 가고 싶다' 3기 소망식 열린다
유모차 브랜드쇼, 아빠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해

영유아 보행권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안전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제3기 서포터즈 소망식이 다음달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끌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베이비뉴스가 연중기획으로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영유아 부모가 직접 캠페인 서포터즈로 참여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왔으며,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게 됐다.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소망식에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과 관련된 행사와 영유아 동반 가족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메인 순서인 서포터즈 기념식 외에도 국내 유명 유모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유모차 브랜드쇼, 유모차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유모차는 가고 싶다 걷기 퍼포먼스'는 유모차의 도로·교통수단 접근성 확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퍼포먼스에는 50여 가족 서포터즈가 참여해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유모차를 끌고 이동할 예정이다.
퍼포먼스가 끝난 후에는 유모차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부모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권리 선언식 및 서포터즈 소망식이 이어진다. 이날 소망식은 이성배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의 기념사, 서포터즈 대표 발언 및 선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소망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모차 Brand Show'가 눈여겨볼 만하다. ▲키디코리아 ▲키보스 ▲조이파트너스(쥬비) ▲싸이벡스 등 국내 유모차 브랜드가 참여해 영유아의 안전과 부모들의 편리함을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의 유모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빠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전! 아빠 골든벨 육아고수를 찾아라' 이벤트도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이벤트는 100명의 아빠들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맞추는 퀴즈 대결이다. 정답을 맞추지 못 하면 탈락하고, 정답을 맞춘 아빠들끼리만 대결을 계속하는 방식이다. 1등에게는 100만 원, 2등에게는 5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육아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소망식에는 어린이 치어리더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영유아 관련 기관, 기업들이 체험부스를 차리고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크고 작은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로 참여하길 희망하는 부모는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safe.ibabynews.com)에서 '사전참가접수신청'을 누르고 이름, 이메일, 연락처 등을 기입하면 된다. 서포터즈 당첨자(1000명) 발표는 30일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뉴스 전화(02-3443-334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은 “이번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소망식은 베이비뉴스 창간 5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며 “스스로 걸을 수 없는 영유아의 주요 보행수단 유모차가 어디서든 편히 다닐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번 소망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포터즈 2기 소망식에는 약 1800대의 유모차를 끈 시민들 6000여 명이 모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소망하는 다양한 순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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