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임신부와 육아맘이 가장 선호하는 이유식 브랜드는 '베베쿡'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뉴스가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http://brand.ibabynews.com)을 통해 임산부·육아맘 총 255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유식 부문에서는 '베베쿡'이 전체응답률 18.8%라는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1위 시 응답률(6%)에서 세 배나 성장한 수치로 1년 내 압도적인 폭으로 오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수치다. 이로서 베베쿡은 지난 해 베이비뉴스가 실시한 두 차례의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1위에 이어, 3회 연속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젖병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우유 ▲두유 ▲종합식품 ▲놀이방매트 ▲교육전집 ▲침구류 ▲가구 등 30가지 부문을 대으로 진행됐다.
'베베쿡'은 지난 2001년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전문 영양사가 설계한 메뉴를 숙련된 조리원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드는 ‘홈메이드 이유식’이라는 고유한 분야를 구축한 브랜드다. 지난 시간동안 베베쿡 이유식을 먹고 성장한 아기들이 무려 23만명으로 베베쿡을 벤치마킹한 업체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베베쿡의 모든 직원들의 아기들은 베베쿡 이유식을 먹으며 건강히 자란다. 그렇기에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영양있는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에서 엄마가 이유식을 만들 땐 단조로운 메뉴를 반복해 주기 쉽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된 50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건강한 이유식으로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베베쿡의 뒤를 이어 ‘풀무원건강생활’은 13.3%를 차지하며 2위를 탈환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풀무원베이비밀’은 아이의 성장 시기별로 필요한 영양밸런스, 미각학습, 장건강, 다양한 재료의 경험을 고려한 이유식 브랜드다. 최근 만 4~13개월 영유아 영양균형을 위한 ‘미각학습’, ‘튼튼’, ‘장 건강’, ‘스텝 업’ 등 업그레이드한 이유식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엄마들의 다양한 요구를 맞췄다는 평이다.
‘일동후디스’는 5.9%로 3위에 올랐다. 1960년에 탄생한 국내 최초 이유식 브랜드 ‘아기밀’은 대한민국 이유식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다. 아기들 균형영양을 도와주는 ‘아기밀’, 영양간식 ‘아기밀 냠냠’과 더불어 영하 40도 이하에서 급속냉동시키는 동결건조 방법으로 자연원료의 맛과 영양을 보존한 ‘아기밀 홈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를 이어 최근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 이유식 부문 1위를 차지한 엘빈즈가 4.3%의 수치로 4위를, '남양유업'이 3.3%로 5위를 차지했다.
베베쿡 관계자는 "베베쿡은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정기 견학을 통해 전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투명한 마케팅으로 엄마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 3회 1위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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