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한마음으로 '쓰레기 Zero'
성북구 장위1동, 관내 3개 어린이집 원아 120명 동참

‘쓰레기 Zero’를 위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주민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장위1동 어린이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18일 장위1동 하늘꿈터·꽃다지·달리별리 3개의 어린이집 원생 120명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쓰레기 줍기 행사 ‘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가꿔요’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도교사의 인솔 하에 장위동 향나무공원 안으로 차례로 입장한 뒤, 차례로 줄을 맞춰 각자 소속한 어린이집까지 이동하면서 일회용 장갑을 끼고 작은 집게를 든 고사리 손으로 휴지조각이나 버려진 과자봉지 등을 주워 담았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 전영순 하늘꿈터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어려서부터 쓰레기 줄이기에 솔선수범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하는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어른들도 ‘쓰레기 Zero’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쓰레기제로마을 실천단원 22명이 장위1동 주민센터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한 것.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홍보 동영상 ‘쓰레기절반줄이기 나부터 시작하자’를 시청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의 필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주민센터에 잠시 방문했다가 참석하게 된 성북구의회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은 구정홍보를 통해 쓰레기제로마을 실천단원들이 마을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실천단원들은 동주민센터에서 매월 2회 이상 실시하는 재활용홍보 및 단속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쓰레기제로마을을 달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우영 장위1동장은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고, 쓰레기 처리비도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쓰레기절반줄이기’ 사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적극적인 쓰레기 재활용 실천에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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