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박주홍 원장, 체온과 면역력 높이는 방법 집중 소개
'나는 몸신이다' 박주홍 원장, 체온과 면역력 높이는 방법 집중 소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05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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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온열찜질주스 만드는 법'도 공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채널 A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이 몸신 주치의로서 체열과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소개하고, 집에서 따라 하기 좋은 ‘온열찜질주스 만드는 법’과 몸의 열을 올려주거나 낮춰주는 다양한 찜질법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이자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에서 치매임상교육과정과 심신의학임상교육과정, 암의학(혈액학) 임상교육과정을 수료했고, 네이버 지식인 상담 한의사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최근 2015 ICCMR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약과 명상치료를 병행하면 치매 위험도가 더 낮아지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우리 몸의 온도는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00% 증가한다. 그리고 체열의 높낮이에 따라 치매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이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온열찜질주스 만드는법’이었다. 온열찜질주스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면역력을 키워주는데 효능이 있다. 아침 식사 대용 또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온열찜질주스의 주 재료는 호두, 아몬드, 잣, 사과, 당근, 생강, 강황, 계피, 대추, 유자청으로 우선 3L의 물을 용기에 붓고 생강, 계피, 강황을 각 10g씩, 대추 10알을 넣고 1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 후 팔팔 끓여 중간 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이고, 1시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체로 걸러내면 약차가 탄생하는데, 이 약차와 함께 호두, 잣, 아몬드, 사과 반쪽, 당근 작은 것 1개, 유자청을 넣고 갈아주면 ‘온열찜질주스’가 완성된다.

 

특히 재료 중 견과류는 단백질 성분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 열을 많이 발생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온열건강법으로 몸의 열을 낮춰주는 ‘쿨파스’, 몸의 열을 올려주는 ‘핫파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쿨파스’는 가을이 제철인 무를 활용해 찜질하는 것이다. 무는 본연의 성질이 따뜻하지만 강판으로 갈아 무즙을 만들면 따뜻하면서도 서늘한 성질로 바뀐다. 유리 그릇에 강판으로 갈아낸 무즙 3큰술을 넣고, 율무를 1큰술 넣어 섞어주면 반죽이 완성된다. 이것을 목뒤에 바르고 찜질하면 고혈압은 물론 류머티즘 관절염, 근육염좌에 특히 많은 효과가 있다.

 

반면 ‘핫파스’는 생강과 계피가 주재료다. 강판에 갈아둔 생강즙 5큰술, 계핏가루 3큰술을 넣고 반죽을 한 뒤 율무 가루를 1큰술 넣어 반죽한 뒤 여기에 뜨거운 물 70cc 정도를 넣어준다. 이때 따뜻한 물을 넣는 이유는 온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되직하게 잘 섞이면 계피생강파스 즉, 핫파스가 완성된다. 핫파스는 우리 몸의 ‘수승화강’을 도와주고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몸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까지 있다. 엔도르핀이 작용하면서 통증을 억제시키는 원리인 것이다. 덕분에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만성 허리 통증을 극복하는데도 좋다.

 

경희서울한의원에서 소개한 온열찜질주스 만드는 법, 온열건강법은 9월 23일에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40회)’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희서울한의원은 치매의 신체적 증상과 치매로 인한 정신적 부분까지 통합 치료하는 ‘희망적 치매 프로그램’을 완성해 치매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치매를 연령별, 원인별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체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더욱 자세한 상담은 경희서울한의원 홈페이지(www.ksdoctor.kr)와 대표전화(02-498-7677)로 문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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