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크림하우스에서 브랜드 창립 3주년 고객 사은 행사 중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랜덤박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용품 브랜드인 크림하우스는 평소 크림하우스의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크리미프렌즈 카페’(http://cafe.naver.com/creamhaus)에서 회원 전용 할인 쿠폰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통 큰 선물로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받은 만큼 베푸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러한 크림하우스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는 랜덤박스 이벤트는 랜덤 박스의 기본 구성품 만으로도 랜덤박스의 가격을 뛰어넘는 그야말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이벤트로, 시작하기도 전부터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크림하우스가 2주년 고객 사은행사 선물로 준비했던 랜덤박스 이벤트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준비 수량이 2초 만에 매진되는 등 그야말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랜덤 박스(Random Box)란 용어 그대로 ‘무작위의 박스’를 뜻한다. 크림하우스 랜덤박스의 가격은 3만 9900원. 이 박스 안의 기본 구성 상품은 크리미 시트쿠션과 대문에 붙이는 도어싸인, 그리고 차에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용 스티커가 포함돼 있으며 이 기본 구성품의 가격만 해도 이미 랜덤박스의 가격을 훌쩍 뛰어 넘는 구성이다.
게다가 기본 구성 이외에 랜덤의 확률로 들어 있는 옵션 구성품들 또한 엄마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만하다. 크림하우스 키즈존이 설치돼 있는 네스트 호텔 숙박권부터 시작해 20만 원을 호가하는 주방놀이 완구 교환권, 자동차 승용 완구 교환권을 비롯해 크림하우스의 매트 교환권, 액세서리 교환권 등등 엄청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그 동안 랜덤박스를 재고 상품 떨이 및 수익 상품으로 판매했던 일부 업체들도 있었지만, 크림하우스의 랜덤박스에는 ‘꽝’이 없는 셈이다.
크림하우스의 담당자는 “창립 3주년 기념 사은행사로 준비한 이 랜덤박스 안에는 소비자들에게 행운을 배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다”며 “어디까지나 3주년 기념 사은 행사이니만큼 고객들에게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선물로 되돌려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러한 이유로 크림하우스의 랜덤박스에는 ‘조금 덜한 행운’과 ‘큰 행운’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행운을 얻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 터. 앞서 언급했듯, 지난해 진행됐던 크림하우스의 랜덤박스 이벤트에서는 준비된 수량이 2초 만에 모두 매진되는 사태를 일으키며 랜덤박스를 구매에 실패한 엄마들의 안타까운 마음들이 담긴 여러 가지 해프닝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올해 런칭 3주년 기념 크림하우스 랜덤박스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오전 오후 10시 17분에 한정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준비된 수량은 정해져 있다고 하니, 아마 올해에도 랜덤박스 구입을 위해서는 여지없이 ‘광클’이 필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크림하우스 창립 3주년 행사로 크림하우스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쇼핑몰에서 크림하우스 제품 파격 할인행사도 준비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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