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담, 수능 앞두고 수능떡 단체 주문 급증
'떡 하니 붙어라' 염원 담아 수능 선물로 인기

2016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수능 선물에 대한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꼭 합격하라는 뜻으로 엿이나 찹쌀떡을 선물하거나 긴장을 풀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라는 뜻에서 초콜릿을 선물하는 등 그 의미도 선물 종류만큼 다양하다.
이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수능 선물은 ‘떡’이라 할 수 있다. 떡은 ‘떡 하니 붙어라’는 의미에, 몸에 좋은 음식이라는 점 때문에 수능 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답례떡 1위 기업 떡담(대표 임철준)은 최근 고교 동문회나 대형입시 학원을 중심으로 단체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떡담에 따르면, 지난 2일 잠신고 동문회가 후배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수능 대박 찹쌀떡을 450개 주문한 데 이어 대형입시학원에서도 전체 수험생을 위한 응원메시지가 담긴 찹쌀떡을 8870개 주문하는 등 수능을 앞두고 각 지점들마다 수능 떡 단체주문과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떡담의 수능떡이 이처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떡만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특별한 메시지를 함께 넣어 수험생들에게 진심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감 모양 화과자와 도끼·포크 찹살떡, 호두·씨앗 오메기떡 등 총 14종으로 구성된 ‘떡담의 감 잡고 잘 찍어 수능선물세트’을 출시, 호응을 얻었다.
화과자와 찹쌀떡은 국내산 찹쌀에 감, 도끼, 포크 모양의 한천을 한 장 한 장 얹어 만든 수제 제품이다. 호두·씨앗 오메기떡은 2년 연속 농식품부 장관상을 획득한 떡담의 대표적인 떡 중 하나인 오메기떡에 수험생들의 두뇌활성화에 좋은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떡이다.
떡담 관계자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수험생을 위한 단체 떡 주문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떡에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집으로 수능 합격떡, 백일, 돌잔치, 결혼식, 개업식, 이사,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관련 답례떡을 통해 예부터 내려오는 떡 돌리는 좋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답례떡’이란 고객 맞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한다.
떡담은 국내 최초 즉석 찜기, 쌀가루 저온숙성으로 주문 동시 떡을 쪄내고 분리해 주문과 동시에 10~30분 내에 떡을 만들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은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은 물론 전국 안전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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