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자외선차단제, 4계절 내내 발라라?
자외선차단제 바르게 사용하는 법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만 혹은 스키장에서만 자외선 차단을 신경 쓰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자. 이제 자외선차단은 계절에 상관없이 필수다. 4계절 모두 강렬한 햇볕 아래, 피부는 버텨내기 힘들다. 특히 피부가 연약한 아이와 임산부는 자외선 차단에 더 노력해야만 한다. 자외선 차단제, 외출 전에만 발라주면 완벽히 자외선 차단이 될까?
◇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법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에 '기능성화장품' 문구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자. 자외선 B의 차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와 PA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적으로 매일 바르는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차단지수(SPF) 15~25 정도가 적당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SPF30 전후가 적당하다.
외출 약 30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서를 참고하자. 또 자외선차단제는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제품의 선택과 관리도 중요하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는 제품이 있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개봉 후 6개월 이상 된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6개월 이상이 되지 않은 제품도 튜브를 짰을 때, 물이 먼저 나오고 내용물이 나온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미생물에 노출된 경우기 때문이다.
◇ 자외선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은?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자.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만약 눈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 어린이가 자외선차단제 바를 때 주의사항은?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안쪽에 소량을 미리 발라 알레르기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피부가 유연해 제품의 흡수가 빠르고 피부가 성인보다 연약하기 때문에 외출 30분 전 ‘유아용제품’ 사용을 권장한다. 제품을 바른 후 이상이 없다면 2~3시간마다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주자.
◇ 임산부 대상 주의사항은 없을까?
임신 중에는 내분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기미가 잘 생기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성분사항을 잘 살피고 자외선차단제를 고르자. 특히 ‘레티놀’이 들어있는 자외선차단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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