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행복채움금융교실 개최

장애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및 은행체험교실 실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본부장 권석환)는 2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부 2층 청소년금융센터에서 지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인 예림원 소속 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강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업체·단체 소속 임직원대상 고객만족(CS)강의 등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복채움금융교실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기초상식, 보이스피싱 예방법, 은행이 하는 일 등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지난 9월 16일 오픈,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은행직업체험관, 금융체험관, NH시네마, 전시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교육과정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날 교육을 진행한 NH농협은행 서울중앙사업부 기민아 과장은 “금융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즐겁게 교육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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