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영유아 브랜드, 한자리에 모였다
1등 영유아 브랜드, 한자리에 모였다
  • 김은실 기자
  • 승인 2015.11.2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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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2015 영유아 라이프 브랜드 선호도 시상식 개최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올 한 해 엄마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영유아 브랜드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베이비뉴스는 24일 서울 구로구 구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호텔에서 제1회 베이비뉴스 미디어데이&브랜드선호도시상식을 열고 2015년 영유아 라이프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베이비뉴스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미디어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시상식장에는 1위를 차지한 기업을 포함한 150여 개의 영유아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뉴스는 소비자들에게 영유아 브랜드의 올바른 구매 기준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2013년부터 매년 영유아 라이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경기‧부산 등에서 열린 맘스클래스와 온라인을 통해 20대~40대의 엄마와 예비 엄마, 주부 등 255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영유아 라이프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는 육아용품부터 여성, 주부, 생활용품 등 30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이번 선호도 조사는 베이비뉴스에서 강조하는 100%의 일관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소비를 주도하는 기업이 선정돼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최 대표가 각 분야의 1위 수상자들에게 차례로 트로피와 꽃다발을 건넸다. 수상자들은 밝은 얼굴로 무대에 올라 축하 박수를 받으며 트로피를 받았다.

 

교육 학습지 분야에서는 조사 결과 12.2%를 기록한 구몬학습이 1위를 차지했다. 구몬학습은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주어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킨다”는 사명 아래 개인, 능력별 학습지 등을 꾸준히 개발해 가고 있는 교육 업체다. 2015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학습지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분유 분야에서는 32.8%의 지지를 얻은 남양유업이 1위를 차지했다. 남양유업은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식품 기업으로 최근 커피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카시트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16%를 기록한 다이치이다. 다이치는 100% 국내 기술력과 국내 생산 공정으로 만들어낸 순수 토종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으로, 베이비뉴스가 시행하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유한킴벌리는 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젖병 분야에서는 더블하트가 44.5%, 기저귀 분야에서는 하기스가 65.5%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식 분야 1위는 베베쿡이 18.8%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베베쿡은 지난 2001년 이유식 배달 서비스를 한 이래 전문 영양사가 설계한 메뉴를 숙련된 조리원이 만드는 ‘홈메이드 이유식’ 이라는 고유한 분야를 구축한 브랜드이다.

 

유모차 분야에서는 스토케가 조사결과 16.8%로 1위에 올랐다. 스토케가 출시한 트립트랩 하이체어는 전 세계적으로 9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놀이방매트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알집매트다. 알집매트는 조사결과 59.8%로 1위에 올랐다. 알집매트는 특허 받은 6중 알집구조 내장재를 사용해 충격 흡수율은 높이고 충격 반발력은 최대한 낮춰 아이들이 뛰거나 넘어져도 심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설계된 폴더매트 브랜드이다.

 

스킨케어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아토팜이다. 아토팜은 조사결과 13.6%로 1위에 올랐다. 아토팜은 민감 케어 전문 브랜드로, 피부 건조함과 민감함을 완화하는 보호막 크림이 대표 제품이다.

 

아기띠 분야에서는 에르고베이비가 58.2%를 기록해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에르고베이비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이다.

 

침구류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이브자리다. 이브자리는 조사결과 25.7%로 1위에 올랐다. 이브자리는 수면환경연구소를 운영하며 인체가 숙면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연구해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접목하고 있다.

 

영어 교육 분야에서는 튼튼영어가 14.1%로 1위로 선정됐으며, 교육교구 분야에서는 프뢰벨이 18.9%로 1위에 올랐다. 튼튼영어는 영어를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연상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연령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프뢰벨은 통합교육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교구를 개발하고 있다.

 

교육전집 분야에서는 웅진씽크빅이 14.6%로 1위를 기록했다. 웅진씽크빅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집 제작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전집의 1/3이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종합식품 분야에서는 풀무원이 18.4%로 1위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제품 품질과 고객 만족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8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대혈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셀트리다. 셀트리는 조사결과 18%로 1위에 올랐다. 셀트리는 현재까지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에 활용된 1200여 건의 제대혈 중 530건 이상을 공급하며 업계를 주도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가구와 주방용품에서는 한샘이 모두 1위였다. 한샘은 가구 분야 40.3%, 주방용품 분야에서는 19.7%를 기록했다. 한샘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티슈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브랜드는 몽드드로 65.5%를 기록했다. 몽드드 역시 3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몽드드는 ‘물티슈도 우유처럼 신선함을 따지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업계 최초로 유통기한 표시제를 도입한 아기물티슈 전문 기업이다.

 

LG전자는 가전 분야 중 TV, 세탁기, 냉장고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LG전자는 삼성과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지만, TV는 49.4%, 세탁기는 52.2%, 냉장고는 50.3%을 기록하면 가전 분야 3곳을 석권했다.

 

그 외에 ▲태아보험 부문 현대해상 ▲장난감 부문 피셔프라이스 ▲우유 부문 서울우유 ▲두유 부문 베지밀 ▲백화점 부문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부문 이마트 ▲신용카드 부문 KB국민카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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