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설사 후 살 빠지는 아이, 병원 가야 할까?
"하루 3회 이상 묽으면 검사 받아 봐야"
Q. 설사 후 살 빠지는 아이, 병원 가봐야 할까요?
A. 아기들의 경우 설사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의 흡수 장애나 급성 장염 후 나타나는 증상이며 간혹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로 인해 설사를 하기도 한다.
아이들의 대변은 횟수와 양상이 매우 다양하며 어른보다 훨씬 묽은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가 변을 묽게 자주 보더라도 별다른 이상 없이 잘 먹고 논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하루 3회 이상 액체처럼 묽고 냄새가 나는 대변을 보고 축 늘어져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이가 설사를 할 때는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먹여야 한다. 하루에 소변 기저귀가 5개 보다 적게 나오거나 8시간 동안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의 정도가 심각할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설사를 하는데도 잘 먹고 컨디션이 괜찮다면 기존에 먹던 분유의 양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장을 쉬게 하는 것보다 적절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손상된 장점막 회복을 돕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 함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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