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제17회 ‘부산드림베이비페어’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벡스코 본관에서 개최된다. 민간 전시회사 (주)드림코리아에서 2001년부터 주최·주관해 온 ‘부산드림베이비페어’는 올바른 육아문화, 합리적인 육아소비문화 고착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5월, 12월) 2차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아이 첫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관람, 제품 체험, 가격 비교 등의 전시요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가의 유모차, 육아필수품을 경품으로 내건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 현장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2시 이전에 입장한 사전등록 관람객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해 1명에게 잉글레시나 지피프로 유모차, 유아매트 등을 현장에서 지급하는 ‘로또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일 500명에게는 4일간 선착순으로 사전 공지된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유모차를 1등 경품으로 내건 ‘마당발 이벤트’ 등 출산예정인 임산부,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마련함으로써 축제요소를 한층 더 가미한 모습이다.
올해 하반기 기준 부산·경남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180개사(600부스)가 참가할 예정으로, 임산부용품, 영유아용품, 스킨케어, 안전용품, 의료서비스, 태교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육아용품 등 품목 또한 다양하다.
카시트 안정성 1위 브랜드로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 있는 ‘다이치’는 신제품인 ‘디-가드 토들러&주니어’를 선보임과 동시에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고객에게는 20% 할인이라는 박람회현장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드림베이비페어에서는 부산에서 보지 못했던 브랜드와 신규업체의 제품을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업체에서 직접 진행하는 박람회현장특가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니 임산부, 육아맘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주최 측 전시팀장은 “맞벌이 부부, 워킹 맘이 늘어나는 요즘 추세에 맞춰 바쁜 시간에도 박람회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용품부터 태아보험까지, 한자리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해 온 가족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대표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드림베이비페어 공식홈페이지(www.dreambabyfair.co.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7세미만 아동은 사전등록 없이 무료입장) 미 등록 시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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