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대란 모르쇠로 방치하는 박근혜 정권 규탄"
박근혜 정권 규탄 보육·교육·시민단체 합동결의대회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보육·교육·유관 시민단체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2016년 누리과정 예산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해결책 마련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육·교육·유관 시민단체들은 합동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유아교육과 보육대란의 현실을 모르쇠로 방치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무책임한 태도와 후안무치함을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대오각성 하시어 보육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불안과 근심 걱정을 떨쳐 버리고 오직 보육과 교육 본연의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 예로 ▲첫째, 누리과정 예산파동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법시비가 제기되고 있는 관련 법률을 개정할 것 ▲둘째, 추경을 편성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사태를 조기에 해결할 것 ▲셋째, 보육대란과 교육재정파탄 해결을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을 마련할 것 등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참여단체들은 이날 교육부 청사에서 복지부를 거쳐 기재부 앞까지 약 1.5km에 달하는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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