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얼싼 중국어학원, 중국 명문대학 초청 유학설명회 개최
이얼싼 중국어학원, 중국 명문대학 초청 유학설명회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2.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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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여러 대학에서 속속 전형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성적을 받은 수험생은 재수와 입학의 기로에 서게 된다. 재수의 경우 변경되는 2017년 수능과 대학입시 제도 하에서, 재수 성공률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중국 명문대로의 진학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국 유학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중국 위안화 특별인출권(SDR)편입으로 세계의 기축통화로 인정받는 등 금융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국이 G2국가로 성장하면서 갈수록 중국어 학습이나 중국유학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고,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대기업을 중국이 인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또한 중국계 기업과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인재채용 시 중국어 능통자를 선호하고 있다.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나라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중국어를 배울걸 그랬다”고 언급한 바 있다. 페이스북 창업자 겸 CEO 저커버그도 얼마 전 중국 칭화대에서 22분간 중국어로 강연을 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도 중국어 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중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중국 유학을 준비하지만 중국 유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중국유학의 꿈에 부풀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유학을 하면, 중국현지에서의 새로운 학업과 여러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실제로 중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유학생들이 늘지 않는 중국어 실력 때문에 학업을 중도포기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중국대학 측에서도 유학 기준을 강화해 도피유학을 걸러내고자 하고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을 받고자 여러 방면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추세다. 상해의 대표적인 이공계 명문인 상해교통대학은 작년부터 유학생 입학시험을 통한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대폭 늘렸다. 또한,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주는 등 우수한 학생들 유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학 입학 및 편입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중국 유학설명회가 오는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학설명회는 14년간 중국유학 입시를 담당해 온 이얼싼유학아카데미가 주관하며, 상해교통대학, 절강대학, 화동사범대학, 중경대학, 복단대학 등 중국 명문대학 입시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현지 대학소개 및 입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입시설명회의 신청접수는 이얼싼홈페이지(www.yiersan.com)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얼싼유학아카데미 전화(02-775-3332)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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