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와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 질환 예방
미세먼지 '매우나쁨'일 때 1시간 산책=담배연기 1시간 24분 흡입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미세먼지에 추운날씨까지 연일 계속되며, 감기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수도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 대비 20배를 기록해, 또 다시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예보를 관심있게 확인하고, 황사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관련 질환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예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뿐 만 아니라 ‘웨더퐁’, ‘케이웨더’와 같은 기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실외활동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틀 뒤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모레 예보'를 시작했다. 서울시 모레 예보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 오후 5시와 오후 11시 기준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대기환경 기준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 일일 평균치를 기준으로 ‘좋음’부터 ‘매우 나쁨’ 등으로 구분한다. ‘매우 나쁨’(공기 ㎥당 미세 먼지 151㎍ 이상, 초미세 먼지 101㎍ 이상) 단계에서는 황사 방지 마스크 착용이 필수며, 55% 이상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환경과학원 측도 이날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는 물론 일반인들의 장시간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나쁨’ 수준인 미세먼지 농도 162㎍/㎥일 때 성인남성이 야외에서 1시간 정도 활동했다면 흡입한 미세먼지의 양은 58㎍이다. 이는 약 8평의 작은 공간에서 담배 1개비의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며, 2000㏄ 디젤 승용차의 엔진을 켜놓은 차고(60㎥)에서 3시간 40분 동안 머무르며 들이마시는 매연의 같은 수치다.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되 야외활동 시에는 황사방지용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황사마스크는 제품포장에 '의약외품', 'KF80'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식약처 허가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뉴(KF80)’은 식약처 허가제품으로 4중 구조의 초정전 필터가 내장돼 있어 대기 중 먼지 입자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입자도 80%이상 차단해 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