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줄이는 비결 알려드려요"
서울시,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겨울방학 에너지 특강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전기와 난방 등 에너지 요금이 걱정되는 겨울철,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1층)는 오는 29일까지 에너지 절약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 ‘겨울철 난방비 반으로 줄이기’, ‘업사이클링 친환경 셀프인테리어’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별 5회씩 총 15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요금 줄이는 비결’을 전수한다.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 교육은 효과적인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가정에서 대기전력이 가장 높은 전자제품에 대해 알려주고 ▲냉장고 설정 온도 높이기 ▲TV 절전 모드 설정 ▲에어컨 전력차단기 내리기 ▲인터넷 공유기 등 컴퓨터기기 대기전력 차단 등 한번 실천으로 간편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겨울은 단열과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창문을 비닐로 씌워놓아 환기와 습도 조절이 잘 되지 않고 실내공기가 탁해지기 쉬워 가습기 사용 가구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에너지 특강에서는 고가의 가습기를 구입하지 않고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나만의 가습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데, 가족이 함께 체험 교육에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교육으로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단열과 기밀의 원리를 설명하고, 창문에 뽁뽁이 붙이기, 틈새에 문풍지와 방풍 가스켓 설치하기, 효율적인 보일러 관리 방법, 난방텐트 활용하기 등 난방 에너지 요금을 줄여주는 다양한 방법을 전수한다. 또한, 헌 옷을 활용해 실내화와 수면양말을 만들어 일명 ‘셀프 난방’을 할 수 있는 용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 셀프 인테리어 교육은 ‘버리면 쓰레기, 활용하면 자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방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기준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생활 쓰레기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헌 양말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번 방학특강 교육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한 후 가정에서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절약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방학특강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http://energy.seoul.go.kr)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하는 우리가족, 겨울 붕어빵 캠프’ 게시판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동안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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