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밤마다 긁적긁적, 아토피 예방법은?
[맘스팁] 밤마다 긁적긁적, 아토피 예방법은?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2.0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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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토피 예방은 보습과 수분섭취로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유아 아토피는 가정에서 어떻게 관리 해주느냐에 따라 증상이 나빠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한다. 아이가 무심코 피부를 긁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면 아토피가 아닌지 의심을 해보고 아토피 예방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Q. 아이가 한 번씩 다리를 긁는데 요즘은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토피로 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아토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가려움이다.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을 잘 참지 못해 피부를 긁게 되는데 심한 경우는 상처가 생겨 피딱지가 앉을 때까지 긁기도 한다.

 

그래서 피부가 가렵지 않도록 평소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보습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보습제를 너무 많이 바르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다.

피부 내부의 자연적인 보습인자가 감소되면서 피부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보습제는 하루에 1~2번 정도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고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섭취도 잊어선 안된다. 또한 실내온도와 습도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너무 건조한 공기는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가 피부를 긁었을 때 상처가 쉽게 나지 않도록 평소에 손톱을 짧게 깎아 관리하거나 손 싸개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고 증상 때문에 아이가 밤잠을 설칠 정도라면 반드시 치료에 들어갈 것을 권한다.

* 도움말: 윤정제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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