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원년의 해'로 명명해 아토피 치료법 알리는데 힘쓸 것
【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아토피, 사마귀를 비롯한 다양한 피부질환을 치료·연구하는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체질에 따라 아토피를 분류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토피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며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토피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정확한 발생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이 아직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정확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카더라’식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에 생기한의원은 그간의 치료사례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 사상체질에 맞는 한방 아토피 치료 제안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측은 “아토피에는 체질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 본인이 무슨 체질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4가지로 분류되는 사상체질에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있다. 각 체질별 특징에 따라 생기한의원이 제안하는 아토피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관계자는 “체질을 고려하지 않은 ‘카더라’식 민간요법은 아토피 환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고 약이 아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2016년을 ‘아토피 원년의 해’로 명명해 환자들이 아토피와 아토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정보와 치료법을 알리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