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카페' 비수기 없는 숍인숍의 장점, 창업설명회 통해 확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숍인숍 매장은 미국이나 일본에서 보편화된 운영 방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는 세차장 내에 주유소나 스낵 숍, 차량 수리점 등을 갖춘 곳이 많고 일본은 2명의 주인이 서로 다른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숍인숍은 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형태로, 줄여서 인숍(inshop)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단일점포에 대한 유지관리가 부담스러운 소상공인 사업주를 비롯한 창업자들이 시도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다. 건물 임대료, 인테리어비용 등 초기투자비용을 저렴하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매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약 1500개 이상이 운영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로 다른 메뉴가 비수기를 보완하는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규모가 훨씬 커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숍인숍을 적용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카페가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 등 오리지널 커피 메뉴를 내세운 커피전문점과 생과일쥬스전문점을 함께 운영할 경우 소비자의 디저트 선택권을 넓힘은 물론 창업자의 운영 효율성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커피식스 미니와 쥬스식스도 이러한 이점을 활용한 소자본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다. 두 브랜드는 아라비카 원두와 천연 생과일쥬스를 1000원대의 가격에 제공하는 가격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두 브랜드를 운영하는 ㈜KJ마케팅 관계자는 “두 브랜드는 역세권,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KJ마케팅은 숍인숍창업의 이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과 대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는 오는 10일, 11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창업설명회 장소는 서울 커피식스 압구정점,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8층 버건디 A홀이며, 사전 예약을 거쳐야 사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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