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경제교육, 열 적금 안 부러워요"
베이비뉴스, 네이버 경제M 후원 어린이경제교실 개최
아이와 아빠가 경제교육도 받고, 즐거운 체험과 물놀이를 하며 온종일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뉴스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제2회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경제야 놀자!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네이버 경제M이 후원한 이번 어린이경제교실은 아빠들에게 올바른 경제교육 가이드를 제시하는 한편, 아빠와 아이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만 5~7세 아동과 아빠 총 50가족이 참여해 재미있는 경제강의부터 체조, DIY 만들기, 워터마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먼저 행사는 가볍게 몸을 푸는 '다둥이 체조'로 시작됐다. 아이와 아빠는 팔을 쭉쭉 뻗고 콩콩콩 발을 구르며 긴장을 풀었다. 아빠는 아이의 몸을 간지럽히기도 하고, 아이는 아빠의 어깨를 힘껏 두드리는 등 서로 장난을 치며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강의는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가 황선하 아이빛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강좌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활동에 놀이, 게임 등을 접목시켜 딱딱한 경제개념을 알기 쉽게 전하는 한편, 아빠들에게 효과적인 경제 교육 팁을 전수했다.
황 대표는 "아이가 커서 보다 나은 삶, 여유로운 삶을 살길 원한다면 어릴 때부터 경제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DIY 체험이 이어졌다. 아이와 아빠들은 교구전문 브랜드 콘타모(Contamo)의 '스테고사우루스'를 만들며 높은 집중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종이 한겹 한겹을 조심히 붙여가며 3D 공룡의 모습을 완성시켜갔다. 아이들은 아빠와 합심해 만든 공룡으로 공룡 소리를 흉내내고, 원시시대 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점심시간에는 50가족 전원에게 마이비밀(myB meal) 도시락이 지원됐으며, 오후에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했고, 참가자의 가족들(엄마, 조부모 등)은 입장권 할인 혜택이 지원돼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인공파도풀, 워터슬라이드, 워터 스플래시 공연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재미있는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참여 가족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된 참가기념 경제교실 메달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됐다.
만 7세 아들과 참여한 송민석(42, 서울 송파구) 씨는 "경제교육은 꼭 아이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것 같다. 아빠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경제교육을 생활 일부로 생각하고, 아이에게 직업 등 좀 더 많은 얘기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영 네이버 경제M 매니저는 "부모들에게 '아이 경제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 아빠는 경제선생님' 온라인 코너를 운영해왔다"며 "오프라인에서도 부모가 아이와 경제에 관한 대화, 놀이 등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은 "어린이 경제교실이 더욱 활성화돼 많은 부모들과 기업들이 참여하면 좋겠고, 한 주간 육아에 지친 엄마들은 자유시간을 갖고, 아빠들은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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