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안 보고 셀프 가슴마사지 가능한 '업플C'
눈치 안 보고 셀프 가슴마사지 가능한 '업플C'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3.30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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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코리아
비바코리아

가슴이 퍼져 있고 사이즈가 작거나 처진 가슴은 여성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젯거리 중 하나다. 봄 시즌이 시작되고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요즘 같은 경우에는 고민이 더 커진다. 다가오는 여름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것은 물론이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여성들이 콤플렉스에서 해방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기도 한다. 또 최근에는 가슴에 바르는 가슴크림이나 가슴 마사지기구를 이용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몸매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요즘, 실리콘패드로 만들어진 ‘업플C’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업플C는 이미용 강국인 일본에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50만개 이상의 누적판매 수치를 자랑하는 실리콘패드로, 전기적 장치가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가슴 기구다. 국내에선 가슴크림인 비바크림으로 유명한 비바코리아에서 단독수입하고 있다.

소프트 실리콘으로 제작된 패드를 가슴에 붙이면, 가슴 전체를 잡아 흡입시킨 후 실리콘이 원형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해 가슴과 업플C 사이의 기압변화가 생기게 된다. 그야말로 이젠 눈치 보지 않고 집에서 직접 셀프 가슴관리를 하는데 용이해졌다.

제품 착용 후 일상생활도 가능해서 일반 사무직과 같이 움직임이 없는 업무를 보는 여성들은 뽕브라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특별히 착용에 시간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퍼지거나 처진 가슴의 경우 가슴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자신의 가슴 사이즈에 따라 업플C와 업플D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업플C/D는 기계가 아니라 고장날 염려가 없고, 무엇보다 무리한 자극이 아니라 안전하며, 한번 구매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인기가 많은 가슴기구”라며 “봄 시즌, 경제적인 몸매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관리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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