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4년제 지원자 증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1989년부터 호텔관광서비스 분야의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해온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 원서지원 경향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2년제 과정을 졸업하고 빠른 취업을 희망했던 학생들이 이제 4년제 과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커피, 와인, 칵테일 등의 식음료를 공부하는데 4년까지나 시간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카페와 베이커리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실무기술 뿐만 아니라 경영 능력까지 갖춘 인재를 현장에서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 역시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은 일반 대학교의 식음료 관련학과(커피바리스타학과, 호텔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과)와 제과제빵 관련학과(제과제빵학과, 호텔제과제빵과)에서 교육하는 실무교육을 포함해서 경영, 창업과 관련된 교육까지 받게 된다.
한호전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학생들은 1~2학년 때 주로 실무기술 위주의 교육을 받게 되며 3~4학년 때는 경영, 외식산업, 창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경영이나 외식산업에 대한 교육 역시 이론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교내에서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판매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디저트 메뉴와 음료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장의 콘셉트를 정하고 인력배치, 메뉴선정, 가격책정까지 맡아서 진행한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서 지도교수에게 피드백을 받고, 해당 보고서에는 반드시 손익계산서를 포함시켜야 한다. 실습을 통해서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기부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호전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학생들은 졸업 전에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대회 수상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음료와 제과제빵, 디저트를 모두 배우기 때문에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제과제빵자격증, 케익데코레이션자격증 등을 재학 중에 취득한다. 해당 자격증 중에서 대부분은 시험장이 전공 강의실로 지정돼 있어 재학 중에 편하게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식음료 대회, 제과제빵대회, 디저트 대회 등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재학 중에 전문적인 교육과 자격증취득, 대회수상 경력을 쌓은 학생들은 작년까지 8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A등급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국내최초 호텔특성화학교, 호텔서비스 우수교육기관, 호텔실무위주전문학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한호전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을 비롯해서 호텔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카지노딜러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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