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햇빛알레르기, 평생 가는 걸까?
[맘스팁] 햇빛알레르기, 평생 가는 걸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12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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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해… 연고보다, 피부장벽 강화가 중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햇빛알레르기가 있는 엄마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햇빛에 나가기가 두려운 햇빛알레르기 피부, 햇빛알레르기를 없애고 햇살을 맘껏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Q. 햇빛알레르기는 한 번 생기면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할까?

햇빛알레르기는 한 번 생기면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햇빛알레르기는 피부가 약해지고 면역성이 떨어지면 생긴다. 따라서 여성들은 출산 후에, 남성들은 운동을 과하게 했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의 경우 피부가 화상을 입어 많이 생기게 된다. 어린 아이들은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햇빛에 과하게 노출될 경우 생길 수 있다. 이렇듯이 햇빛알레르기는 피부가 약해지면 생기는 것이고, 피부가 건강해진다면 얼마든지 없어질 수 있다.

Q. 햇빛알레르기는 왜 해마다 심해질까?

햇빛알레르기가 생기면 발진과 가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연고를 사용하게 된다. 연고를 자주 바르게 되면 피부장벽이 더욱 약해질 수 있고, 피부장벽이 약해지면 햇빛알레르기가 더욱 심해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연고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발진이 반복 되다보면 피부장벽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햇빛알레르기는 치료가 쉽지 않다고 한다.

Q. 햇빛알레르기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햇빛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무조건 썬크림 바르고, 옷으로 가리고 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가리는 것이 햇빛알레르기가 안 올라오게 하지만 햇빛알레르기를 없애는 근본적인 방법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잘 되어야 한다. 순한 천연바디워시를 사용해 가볍게 샤워를 해 주고, 샤워 후에는 여름이라도 꼭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이 되고 피부 속 보습을 해 주는 미네랄 보습제를 사용해야 피부가 건강해지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

어린이나 임산부는 특히 햇빛알레르기가 생기기 쉬운데, 또 햇빛알레르기가 생겼다고 연고 등을 함부로 사용하기도 어렵다. 햇빛알레르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면역성을 높여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햇빛알레르기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이다.

*도움말: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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