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청밀, "장애인 복지시설 상생의 장 만들어요"
사회적기업 청밀, "장애인 복지시설 상생의 장 만들어요"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4.18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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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 프로젝트’ 장애인과 장애인을 잇는 KIT행사 개최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사회적기업 청밀의 ‘이-음 프로젝트’ 에서 사용된 KIT. ⓒ베이비뉴스
사회적기업 청밀의 ‘이-음 프로젝트’ 에서 사용된 KIT. ⓒ베이비뉴스

사회적기업 청밀은 15일 장애인과 장애인을 잇는 ‘이-음 프로젝트’ KIT행사를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을 구매하여 KIT(꾸러미)로 구성하고 이를 장애인 시설에 후원하는 것이다. 생산시설에는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비생산시설에는 단순 후원을 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IT(꾸러미)를 구성하는 인력으로 행사장소인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내 장애인근로자가 과반수 이상 참여해 본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이-음 프로젝트’로 구성된 KIT는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전후로 약 50여 곳의 장애인시설에 후원될 예정이며, 대표로 금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이음 KIT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이어서 수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삼성농아원(삼성떡프린스)가 생산시설로서 참여하였다.

사회적기업 청밀이 15일 장애인과 장애인을 잇는 ‘이-음 프로젝트’ KIT행사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베이비뉴스
사회적기업 청밀이 15일 장애인과 장애인을 잇는 ‘이-음 프로젝트’ KIT행사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베이비뉴스

사회적기업 청밀 CSR담당자는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연계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음 프로젝트를 기획하였고,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밀이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 청밀은 2008년 설립되어 장애인과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자재유통사업, 농산물전처리사업, 공공기관유통, MRO(구매대행)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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