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가 편강과 공동개발한 저자극성 화장품 '편강율 모이스쳐크림'의 1차 물량 1000여개가 출시 2달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론칭한 편강율은 '화장품은 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지으러 가는 것'을 슬로건으로, 건강한 피부 온도를 조절해준다는 의미를 가졌다. 피부 스스로 건강한 비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별 피부 온도를 건강 온도인 31도에 가깝게 조절해주도록 고안됐다.

편강율 모이스쳐크림은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다운(down)라인 제품으로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하는 수분관리 제품이다. 론칭 후 2개월 여 만에 초기 수량을 모두 소진하는 판매를 기록했다.

편강율은 피부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파라벤이나 광물성 오일 등 암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빼고, 최소한의 성분으로 만들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피부에 자극이 적은 화장품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건강한 피부 온도와 비율을 조절해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편강율은 별다른 광고 없이 직접 편강율을 사용한 이들의 SNS후기를 통해 '파란병 화장품'이란 별명을 얻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화장품 선택 시 브랜드를 우선시하던 과거와는 달리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피부에 자극이 덜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반영되어 제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한다.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의 편강율은 편강율 로션, 버터크림, 샴푸, 에센스 토너와 함께 수분관리라인인 모이스쳐앰플, 미스트토너, 모이스쳐크림, 모이스쳐세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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