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3대 질환 결막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막는 스마트 예방법
봄철 3대 질환 결막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막는 스마트 예방법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4.28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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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후 손 씻기, 양치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중요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유연제 성분도 꼼꼼하게 확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한창 만개한 봄꽃의 향연에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연일 10도 이상 일교차가 벌어져 면역력 저하로 인한 봄철 감기부터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 공기 중 떠다니는 유해물질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 역시 많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은 봄철 주의해야 할 3대 질환으로 평소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봄철 불청객인 3대 질환 걱정 없이 건강하게 봄을 나기 위한 생활 속 위생 관리 수칙과 질환 예방에 좋은 제품들을 알아봤다.

◇ 꽃가루,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균 손씻기로 사전 차단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순. ⓒCJ라이온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순. ⓒCJ라이온

봄철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염증을 일으켜 심한 가려움증을 야기한다. 질환 초기에는 눈이 시리고 충혈되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해지면 2차 세균 감염이나 각막 손상에 이를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무심코라도 눈을 손으로 비비지 않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어 피부에 달라붙은 세균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CJ라이온의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순’은 항균 성분을 함유해 각종 질병의 원인인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99% 제거하고, 유해 세균까지 말끔하게 씻어준다. 또한 누르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펌핑 타입으로 혼자 손 씻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연 피부 보호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과 테스트 완료해 봄철 잦은 손 씻기에도 피부 자극이 적어 촉촉하고 건강한 손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250ml 5900원.

◇ 알레르기성 비염인후염 등 호흡기 질환, 자주 양치해 입속 청결 유지

재채기와 코막힘 증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공기 중 먼지, 이물질 등이 코 점막을 자극할 때 발생한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 꽃가루가 심해지는 봄철에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질환이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가급적 외부 활동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지만, 외출을 해야 한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철에는 짧은 외출 후에도 입 속에 각종 오염물질이 침입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양치질을 해 오염물질을 씻어 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주 꼼꼼하게 양치하는 것은 봄철 구강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자 기본이다.

시스테마 ‘약한잇몸용 칫솔’은 일반 초극세모 칫솔 대비 잇몸 자극 정도가 낮은 제품으로, 약한 잇몸과 치아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풍성하게 심어진 고밀도 초극세모가 치아와 잇몸에 부드럽게 밀착해 잇몸 사이사이 프라그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시스테마 ‘젠틀검 치약’은 쫀득쫀득한 미세거품이 잇몸을 감싸줘 건조하고 예민해진 잇몸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잇몸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며 향기로운 로즈 민트향이 더욱 산뜻한 양치질을 돕는다. 가격은 ‘약한 잇몸용 칫솔’ 1입 개당 3000원, ‘젠틀검 치약’ 120g 3입 7900원.

◇ 아토피 피부염, 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유연제 성분까지 꼼꼼하게 확인

봄철이면 극성을 부리는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황사, 미세먼지가 피부에 닿을 경우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물론,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까지 떨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식습관부터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 세탁 세제 선택까지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세탁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역시 헹굼 단계에서 의류에 남아 피부에 닿을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CJ라이온의 신제품인 섬유유연제 ‘소프트빈스’는 일반 섬유유연제에서 사용하는 양이온 계면활성제(제 4급 암모늄염)를 함유하지 않아 민감성 피부, 영유아 의류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양이온 계면활성제는 섬유를 유연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지속적으로 피부에 닿을 경우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 외에도 트리클로산, 염화벤잘코늄, 인산염, 광물성 오일, 페녹시 에탄올, 동물유래 성분 등 총 8가지 무첨가로 독일 Dermatest 무자극 인증, 미국 FDA GLP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기능성과 저자극성을 인정받았다. 내추럴한 파우더 향으로 안심하고 향긋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L 9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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