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무방부제 아기물티슈, 건티슈 전문 브랜드인 '물따로'가 인증서 2016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 HIT브랜드 부분에서 인증 받았다.
물따로는 29일 열린 서울유통센터 개관식에서 2016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한 브랜드는 물따로를 포함해 총 8개 기업이다.
물따로가 인증받은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의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 상품에 대한 브랜드 인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워드에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서울시에서 판로확대 및 신규 판로 확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는 4월 한 달 간 상품모집에서 분과위원히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업체들은 700여 개의 업체 중에서 선발됐다.
물티슈 업계 중 유일하게 인증받은 '물따로 물티슈'는 이미 젖어서 출시되는 일반물티슈와 개념을 달리해 물따로 초순수와 건티슈를 분리해 따로따로 제공하는 무방부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우수메디컬 이동훈 대표는 "신생아를 위한 물티슈가 브랜드 인증을 통해 알려져 감사하다. 특화된 상품인 만큼 아기 건강을 위해 더 널리 사용됐으면 한다"며 "다른 물티슈에 없는 컨셉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아기들을 위해, 그리고 안전을 위해 많이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대표는 "브랜드 어워드 인증을 계기로 더 넓은 해외로 나아가는 데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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