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시대 더욱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는?
시스템 잘 갖춰져 있고 진입 장벽 낮아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 선호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경제는 뉴 노멀 시대에 돌입했다.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도 3%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평생직장의 신화는 이미 빛을 잃은 지 오래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은 노후 걱정에, 적성에 안 맞는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이직 고민에, 취업 준비생들은 견고한 취업의 벽에 막혀 한숨을 쉬기 일쑤다.
반면, 창업 전선은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스타트 업계를 필두로 다수의 벤처캐피털도 투자 분위기에 대해 희망적이다. 창업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강하고 이는 실제로 창업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과 자금 지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불경기 시대에 오히려 경쟁력이 있는 유망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다. 외식 업계에서 참고를 많이 하는 일본의 경우만 봐도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명맥을 이어오는 외식 업체들이 많다. 100엔 스시집을 비롯해 저가형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인 사이제리아, 가스토 등이 그 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를 찾는다면 이탈리안 카페&레스토랑 ‘올리브힐’을 주목할 만하다. 한국의 사이제리아를 표방하는 만큼 저렴한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 셀프 무한 리필 드링크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가형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올리브힐’을 운영하는 ㈜SCK(스탠다드 센트럴 키친)의 이문식 대표는 경기대학교 외식 조리학을 전공하고 메뉴 개발자로서 가스토의 전신인 스카이락을 비롯한 풍부한 노하우와 호텔리어로서의 요리 안목을 바탕으로 자체 CK 생산직영공장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빈체로’를 운영하고 있는 요리 전문가 출신 오너다.
올리브힐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 CK공장을 직접 보유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CK에서 1, 2차 수제 가공한 소스와 식자재는 RTC(Ready to Cook) 형태로 매장에 공급돼 창업자들의 조리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효율적이고 자동화 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부담을 줄였다. 2016년 신규 가맹점의 경우 매장 오픈 후 3개월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등 창업자를 위한 여러 가맹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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