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 "대통령 대국민사과해야"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피해상황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진행됐다.
특위 위원으로 참가한 남인순 국회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유동성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책임회피 및 늑장대응에 대한 대국민사과를 해야 마땅하고, 20대 국회는 피해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보상과 배상, 법률 제개정 등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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