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두꺼비 같은 얼굴, '침샘비대증' 때문?
폭식증과 구토증상으로 인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5월은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인해 결혼식 및 각종 행사가 모여 있는 달이다. 때문에 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지는 시기도 5월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통해 살을 빼려 하는데 오히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서 턱 밑이 튀어나오는 후유증을 안게 되는 이들이 있다.
턱 밑이 붓고 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침샘비대증 때문이다. 이는 침샘이 위치하는 양쪽 귀 앞부터 턱밑까지 두꺼비처럼 부풀어 올라 턱선이 사라지고 얼굴이 커져 보이게 하는 증상이다. 단체사진, 셀카 촬영 등 사진을 찍고 결과를 확인했을 때 전에 없이 얼굴이 커 보이거나 살이 쪄 보일 때, 혹이 튀어난 것처럼 보인다면 침샘비대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한 침샘비대증은 신체적인 불편함을 안겨 주지는 않지만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정신적으로 매우 큰 고통을 주게 된다. 부어 보이는 얼굴로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잃게 되고, 위축되면서 심각하게는 우울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또 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무리한 다이어트에서 볼 수 있는 폭식증과 구토증상으로 인해서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턱선 회복에 대한 간절함을 느낀 환자들은 침샘비대증을 얼굴살 혹은 턱살로 오해하기 쉽다. 이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환자들이 살이 찐 것과는 무관한 증상인 침샘비대증으로 부풀어 오른 턱선을 개선하고자 여러 가지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청담 로즈피부과 윤영민 원장은 “무엇보다 턱선을 만들기 위해 다시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또 다시 이어지는 다이어트에 자칫 폭식증과 구토가 재발하게 되면 침샘을 과도하게 자극해 침샘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얼굴 축소를 위한 시술과 얼굴지방흡입술을 통해서 턱선을 만드는 방법도 오히려 부어오른 침샘을 더욱 눈에 부각되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침샘비대증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 침샘의 크기를 직접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즈피부과 측에 따르면 치료방법으로는 침샘 보톡스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침샘에 보톡스를 주입해 크기를 줄이는 원리의 치료 방법이다.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시술 시간도 짧다.
윤 원장은 “침샘 보톡스 시술 후 1개 월 정도가 지나면 침샘의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원인을 개선하고, 반복 치료한다면 침샘비대증에 의해 커진 얼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