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없는 메이크오버 뷰티쇼 '눈길'

마이미소메이크오버 챌린지 성공 개최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성형수술을 받지 않고도 단기간에 180도 달라지는 외모를 만들어주는 메이크오버 뷰티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건강도시락 전문 브랜드 '마이비밀'은 닥터미소 클리닉, 바디메이크업과 공동 주최로 지난 1월 18일~3월 11일까지 8주 간 ‘마이미소메이크오버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미소 메이크오버 챌린지는 다이어트 식단과 매디컬 뷰티관리, 체형교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이끌어내고 참가자 각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닥터미소클리닉 김민선 원장과 마이비밀의 김용운 대표, 바디메이크업의 최창우 트레이너가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먼저 신청자의 사연에 따른 개별 컨설팅을 통해 각각의 고민을 알아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을 1차 목표로 진행했다. 식이설문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평소 식습관을 알아보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유도하기 위한 식이컨설팅, 개별 진료를 통한 피부 및 바디 상태 점검, 그리고 인바디와 체형테스트 등으로 식단과 뷰티, 체형 및 체형교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최종 선발된 신동희 씨, 신지은 씨, 김화희 씨, 최희연 씨, 우가연 씨 다섯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한 아름다움 만들기’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절제된 칼로리를 유지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단을 적용했다. ⓒ마이비밀

참가자들은 ‘건강한 아름다움 만들기’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절제된 칼로리를 유지하는 건강 다이어트 식단을 적용했다. 마이비밀의 대표 다이어트 식단 프로그램인 마이슬림밀 2식 제공 및 개별 식습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통증과 부작용이 고민되는 무리한 성형수술이 아닌, 각자의 몸 상태를 분석해 가장 이상적 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비수술 몸매 교정시술과 체형교정 운동을 통해 이상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8주간의 도전 결과 참가자들 모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몸매와 피부 고민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마이비밀은 전했다. 마이비밀은 이번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제휴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마이비밀 대표는 김용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판매하는 모든 식단에 함축돼 있다. 무작정 굶기,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마이비밀에선 절대 권하지 않는다. 적정한 칼로리와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를 이루신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꾸려나가시길 빈다”고 밝혔다.

압구정 닥터미소 김민선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날씬해지기 위해 무작정 굶고 유산소만 미친 듯이 한다. 남는 것은 늘어진 가슴과 광대뼈만 남은 얼굴이다.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의 단점과 장점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정해 바디관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몸무게 에만 집착하지 말자. 작은 라인의 변화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압구정 바디메이크업 최창우 대표는 “OX다리, 척추전만증, 굽은등, 일자목, 척추측만등등 이런 체형의 문제는 본인의 안좋은 자세와 동작에서 만들어진다. 올바른 자세와 올바른 동작을 스스로 인지하고 근육을 적절하게 잘 사용한다면 고치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은 목표 설정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건강도시락 전문 브랜드 마이비밀과 닥터미소 클리닉, 바디메이크업이 지난 1월 18일~3월 11일까지 8주 간 ‘마이미소메이크오버 챌린지’를 진행했다. ⓒ마이비밀

한편 참가자들은 변화한 모습을 프로필 사진으로 남겨 도전의 성공을 기념했다. ‘건강한 아름다움 만들기’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유라인 스튜디오 고유라 대표가 촬영을 맡았고, 탱이(TWANG2) 김정아, 김정이 대표가 스타일링을 맡아 참가자들의 멋진 모습을 남기는 데 힘을 보탰다. 프로필 촬영은 2016자카르타 패션·푸드 축제(Jakarta Fashion and Food Festival : JFFF)’의 패션쇼 소개 룩북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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