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공모
창업 후 제2의 도약 지원하는 'CRAFT+WOMAN' 콘테스트 개최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손재주가 좋아 직접 디자인해 만든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안정적 판로 확보, 적정가격 책정 등 판매를 위한 후속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 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손으로 제작한 패션잡화, 디자인 소품, 생활용품 등으로 창업을 원하는 서울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개최, 수상자들에게 ‘핸드메이드 페어’ 참가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 여성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 참가자격은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또는 판매경험이 3년 이상인 서울시 여성 창업자에 한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심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은 코엑스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핸드메이드 페어’에서 부스를 운영해 볼 수 있다. 또, ‘TOP 5’로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핸드메이드를 전문으로 파는 유명 편집매장에 1년간 입점 가능하다.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디자인 역량 : 창의적이며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 디자인 ▲제작 기술 : 핸드메이드 제작 기술 보유 및 숙련도 ▲성장 의지 : 창업 이후 판매 과정에서 부딪힐 어려움을 뛰어넘을 도전의지 등이다.
한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통해 2019년 완공 예정인 서울시의 신규 여성가족 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의 입주자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디자인 역량을 갖추고 창업 이후 도약의지를 지닌 여성들이 상품성 높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판매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강경희 대표는 “창업도 어렵지만, 손재주를 살려 막상 창업을 했어도 판매와 경영 경험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실력 있는 여성들이 창업 이후에 좀더 성장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핸드메이드 제품 창작 콘테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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