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어린이집 보육대란 없을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민련) 소속 어린이집이 23~24일 집단 휴업에 돌입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맞춤형 보육 제도에 반대하며 휴원에 들어간 것. 하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인천지역 어린이집은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어린이집의 정상 운영에 대해 한민련은 연합회 차원에서 휴업을 예고하더라도 지역의 사정에 따라 휴원 투쟁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재오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23일 "인천지역 소속 어린이집은 이번 휴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300여개 인천지역 어린이집에서는 보육대란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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