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 58건 더 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국회 찾아가 사례 공개 "성인 피해도 심각…가족단위 피해자도 많아"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원인미상폐질환 피해사례가 58건이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간질성폐렴피해자모임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차 피해사례발표와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고 총 58건의 원인미상 폐질환 피해사례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진성영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윤승기 과장, 아산병원 소아과 홍수종 교수,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 교수,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 민주당 전현의 국회의원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환자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발병비가 무려 47.3배나 된다. 지금은 상식이 된 흡연의 폐암발병의 경우도 발병비가 10배정도인데 어떤 원인이 병을 유발할 때, 2~3배 정도면 (가습기살균제가 원인인 것이) 매우 분명한 결과라고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결과가 분명하지 않다며 동물실험을 통해서 최종결과를 내겠다고 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며 "2차 피해사례 발표와 함께 시간을 끌고 있는 정부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야별로 지적하는 정책토론회를 국회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인미상 폐질환으로 3살 난 딸이 사망하고, 아내가 투병 중인 한 피해자는 "지난번 영유아 피해사례 발표 후 카페에 모인 피해자 가족 사례를 취합해보니 영유아 피해 외에도 성인환자 피해사례까지 끊이지 않고 제보되고 있다. 반드시 세상에 알리고 진상을 밝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피해자모임 가족들은 이날 토론회를 마치고 충북 청원군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부의 조사과정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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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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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2011.11.01 14:34
보면볼수록..
슬푸고 분통이 터지네요.. 도대체 뭘 안
플*워2011.11.01 11:21
정말 대책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민감하게 반응한 사례일거고, 간간이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
수*이2011.11.01 10:44
에휴...
정말 한 가정에서 함께 사용했을테니 가족단위 피해가 심하겠죠.. ㅠㅠ
승**미2011.11.01 08:16
무섭네요
피해가 더 많이
선*2011.11.01 08:03
헙.
정말 무서워요...ㅠ가습기 사
창***맘2011.10.31 23:46
모르고 넘어가서 그렇지
피해 사례는 더 있을 것으로 짐작 되네요..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 되었기 때문에 잠제 되어 있다 뿐이지
이런 사례는 더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네요....
세***망2011.10.31 23:46
볼때마다 속상한 뉴스인듯...
어린아이들도 그렇지만... 가족단위 피해가 심하다 하니...
신*루2011.10.31 16:50
성인들의 피해도 심각..
폐질환자들도 많은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