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막아주고, 체온 보호 기능 갖춰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래쉬가드가 비키니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 노출 위주의 비키니보다는 자외선 차단 및 체온 보호 기능을 갖춘 래쉬가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올 여름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에서는 래쉬가드를 착용한 이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래쉬가드는 피부 발진을 뜻하는 '래쉬(RASH)'와 막는다라는 의미의 '가드(GUARD)' 두 단어를 합친 단어다. 래쉬가드는 보온 및 햇볕 차단 기능과 더불어 스쿠버 다이빙, 서핑 시 몸매 보정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래쉬가드는 파도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막아주어 손상을 방지한다. 여기에 해파리 공격도 방지할 수 있다.
래쉬가드가 비키니의 대체제로 각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의한 색소 침착을 막아주어 뽀얗고 건강한 피부 관리에 기여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래쉬가드 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트레블 웨어 브랜드 슈나이더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래쉬가드 신제품인 서프(SURF) 래쉬가드 티셔츠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데, UV 차단 기능 및 냉감 효과, 비침 방지 효과 등을 두루 갖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며 "뿐만 아니라 몸매 보정 효과까지 갖춰 여름철 수상 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최적의 패션 아이템으로 래쉬가드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Tag
#래쉬가드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