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맞춤형보육 최종안 발표
36개월 미만 2자녀 홀벌이 가구도 종일반 신청가능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맞춤형보육 시행 하루 전,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맞춤형보육 최종안을 발표했다.
맞춤형보육의 쟁점 중 하나는 종일반·맞춤반 비율이었다.
정 장관은 “맞춤형 보육신청·접수결과 분석한 결과 금년 말 기준으로 종일반 편성 비율은 76%대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기준 완화안과 임신 등 자연적인 증가분을 고려하면 연말쯤에는 종일반 비율이 80%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도 그렸다.
오늘 바뀐 최종사항으로는 ▲종일반 기준을 36개월 미만의 2자녀를 가진 홀벌이 가구까지 확대 ▲맞춤반 기본보육료 삭감하지 않고 지난해 대비 6% 인상해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지원하며 인상분은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에 활용하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국공립, 공공형,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해 이용 아동비율을 현재 28%에서 2025년 45%까지 높일 계획을 세웠다.
정 장관은 "어린이집 보육료 수입은 지난해보다 평균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지난해보다 보육료 수입이 증가할 것이다. 보육서비스의 질과 교사의 처우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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