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공산품 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혹자는 가격이나 성능이라 말하겠지만, 가습기살균제 사태와 코웨이정수기 중금속 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이라면 말이 다르다. 특히 아이 엄마들에게 묻는다면 바로 제품의 성분을 보는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이렇듯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엄마들을 위해 알찬 강연이 마련됐다.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의 ‘영유아용품 속 화학물질의 실체는?’ 강연회가 열린다.
‘우리가 매일 아이에게 사용하는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이유식, 분유, 과자, 사탕, 장난감 등은 정말 안전할까?’ 라는 질문을 한번 쯤 던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번 강연은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나무발전소, 2015)를 토대로 육아용품 속 화학물질을 알아보면서, 생활 독성 퇴치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소장섭 베이비뉴스 편집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를 이끌며 아이와 엄마들을 위한 신문을 만들고 있다.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의 강연을 통해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알리며 아이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강연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 참가신청은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 클럽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현장 참여 기준)에게는 나무발전소에서 출간한 육아필독서 ‘여자는 모르는 엄마의 직업병 - 엄마폭발’ 1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독성물질 잡는 해독엄마'(베이비뉴스 편집국 저, 나무발전소)는 엄마들이 아이의 검역소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먹을거리와 육아용품, 실내 환경까지 독성물질이 숨어 있는 지점을 짚어냈다.
-참가신청 및 문의: 현대백화점 11층 클럽데스크 02-2225-7703/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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