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사회, 생애주기서 답을 찾다
수원시, 인구변화예측에 기초한 공공시설망 계획 결정
【베이비뉴스 진자예 기자】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시 인구변화에 따른 ‘생애주기 맞춤형 공공시설망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 국토연구원 김선희 박사, LH연구원 조영태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최석환 연구위원은 “2030년을 전후로 국가적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원시의 경우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젊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2040년까지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최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면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노령인구의 증가는 수원시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려를 표시해 심각성을 체감케했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력 감소 등 생애주기별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공공서비스 불균형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며 “생애주기별 인구구조를 고려한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영태 LH연구원 박사와 김선희 국토연구원 박사 역시 “향후 예상되는 개발에 대한 계획이 수원시 장래인구 예측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원시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해 앞으로의 수원시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며 최종보고회는 금년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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