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기업인 ㈜휴롬(대표이사 김재원)은 오는 29일까지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에 참여할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휴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지역 유치원 10곳을 대상으로 단계별 천연주스 제공과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맞춤형 미각교육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 2회 주스 착즙 원재료와 휴롬 원액기가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유치원에 제공되는 천연주스는 채소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3단계 푸드브릿지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바로잡고 자연스럽게 채소 맛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 또한 미각교육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천연주스를 만들고 노래와 율동 등의 활동을 하며 과일∙채소와 친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모집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위치한 원아 200명 규모의 유치원으로, 오는 29일까지 휴롬 홈페이지와 휴롬맘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내 주스 착즙 및 세척이 가능한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며 2~3명의 주스 착즙 인력이 있어야 한다. 주스 착즙 인력에 대해서는 휴롬에서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휴롬 김재원 대표이사는 "과일과 채소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이 풍부해 어릴 때부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천연주스를 통해 건강한 입맛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롬은 지난 4월부터 농식품부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5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천연주스와 미각교육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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