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는 지난 22일 자윤한의원(원장 신재안)과 난임 가족 후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난임 부부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으로 저출산을 극복하여 출산장려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난임가정이 임신성공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양기관은 난임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자윤한의원 측은 “개별 진료를 통해 양방적인 원인과 한의학적 원인 모두 꼼꼼히 파악하고, 원인별 분석에 따른 개개인의 치료계획 및 치료방법에 따른 한방치료로 난소강화, 자궁의 착상기능 강화 효과를 도모해 자연임신뿐 아니라 인공수정과 체외수정시술과 같은 보조생식술의 성공률을 높여 임신성공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은 “‘체외수정 시술 전 관리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력’ 등에 있어 노력과 지향하는 바가 같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난임 여성 한방치료 지원에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는 2008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난임병원의 재능나눔과 국내 제약사의 물품나눔을 통해 체외수정시술비 일체를 지원하는 ‘보듬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이로 인해 117명이 출산했다.
한방지원으로는 현재 난임전문 한의원인 쉬즈한의원(강남점, 신촌점)과 행복의 샘 한의원(양재점), 자윤한의원(분원 5곳), 수한의원(일산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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