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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연, 맞춤형 보육 비상대책위원회 보고회 개최

"앞으로 보육현장 의견 수렴해 복지부와 적극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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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 소속 맞춤형 보육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순정, 이하 비대위)는 지난 6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각 시도 비상대책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순정 비대위원장의 맞춤형 보육 시행 재검토를 위한 한가연 비상대책위원회의 추진활동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맞춤형 보육 시행에 대한 한가연의 입장은 ▲기본보육료의 삭감의 중단과 현행대로(인상분 포함) 106% 유지 ▲종일제 대상인 다자녀 기준을 영유아 2인으로 재조정 ▲학부모 차별, 아이 차별이 이루어지 않도록 종일제 보육을 위한 입증절차 간소화 ▲보육교사 고용안정을 위한 반별 인건비 지원을 약속(연구용역 착수) ▲맞춤형 보육교사에 대한 급여 및 처우에 대한 대책 마련이다.

그간 비대위에서는 6월 13 ‘소규모어린이집 운영난을 부추기는 맞춤형 보육의 문제점 진단과 대책’ 정책토론회 및 맞춤형보육 시행 반대 결의대회 개최, 6월 15~17일 전회원 단식투쟁, 6월 18~30일까지 릴레이 단식투쟁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맞춤형 보육 전면 재검토 요청 등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에 한가연은 정부와 막판 협상을 진행하면서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끌어내, 기본보육료 ‘15년 대비 6%인상, 다자녀기준 일부완화, 종일반인정 부모서류 간소화, 보육교사 비정규직 파트타임교사로의 전락 저지'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가연 측은 "무엇보다 반별 인건비 지원의 종자돈(시드머니·Seed Money)인 기본보육료 사수는 향후 반별인건비 지원 연구용역을 통해 보육교사의 고용안정과 보육의 질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맞춤형 정책 시행에 따른 보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을 위해 복지부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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