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위한 '한국사는 즐거워', '어린이 독서치료' 프로그램 개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13개 강좌를 연다. 유아를 위해 ‘상상력을 키우는 동화나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NIE’와 ‘한국사 호이호이 보드게임’ 강좌를 마련한다. 또한 책나무 그늘 작은 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는 즐거워’도 개설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고색한지공예’, ‘생활사진’, ‘서예교실’ 등 강좌를 개설하고 자격증 취득대비를 위한 ‘동화구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인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기’ 등의 강좌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동화야 놀자’, 어르신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와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도 열린다.
수강 희망자는 이번 달 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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