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 떠난 여름철 낙농체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4일 진주목장서 낙농체험 열려
【베이비뉴스 신세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지난 4일 서울시 은평구 다문화가족센터 소속 다문화 가족 34명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진주목장에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름철 낙농 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오전에는 송아지에게 직접 먹이 주고, 트렉터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체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당일 착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3대가 함께 참석한 안승주 씨는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왔다. 아이들한테는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고, 장모님께는 오랜만에 나들이 시간을 드려서 좋다. 장모님이 아프신데 이렇게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좋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여러 가지 혜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홍미 양은 "치즈를 직접 만드는 것이 좋았고, 내가 만든 치즈로 만든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떠난 여름철 낙농 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농업·농촌 현장체험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프로그램으로 이번으로 20번째 여정을 맞이했다. '해피버스데이'는 매주 특정 요일 농촌으로 떠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소년소녀가정, 6월에는 퇴역군인 가정이 참여한 바 있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대전 무수천하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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