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성 높은 어린이집 문화조성을 통해 부모도 안심
【베이비뉴스 진자예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1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열린어린이집만들기’ 캠페인은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근본적인 보육환경을 개선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경기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혜영 경기도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 캠페인에 소개되는 여러 사례를 가지고 현장에서 노력한다면 부모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교사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에게 개방성 높은 열린어린이집 문화를 만들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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